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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진로 적성 시리즈

프롤로그 천직을 찾는 자신만의 계단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부럽기만 하다? 가장 어려운 질문이었다. 20대 대학 졸업을 눈앞에 두고서도 적성이 파악 되지 않았다. 진로결정, 당연히 안 되었고 취업, 당연히 걱정이 태산이었다. 고교시절 맞을 줄 알고 택한 전공이 전혀 적성이 아니었다. 대학교 들어가서 중고등학교 시절과는 다른 환경에 놓이면서 전혀 다른 내 안의 새로운 자아를 깨닫기 시작했다. 막연하게 로망하며 하고 싶던 일을 하며 살아가기에는 자신이 없었고 우러러보이는 회사의 그분들은 나를 뽑아줄 거 같지 않았다. 스펙을 열심히 쌓았지만 여전히 취업을 위한 문턱은 높아보였다. 동아리,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만난 선후배, 술 마시며 놀던 친구들도 취업을 준비하느라 하나둘씩 연..
프롤로그

천직을 찾는 자신만의 계단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부럽기만 하다?

가장 어려운 질문이었다. 20대 대학 졸업을 눈앞에 두고서도 적성이 파악 되지 않았다. 진로결정, 당연히 안 되었고 취업, 당연히 걱정이 태산이었다.

고교시절 맞을 줄 알고 택한 전공이 전혀 적성이 아니었다. 대학교 들어가서 중고등학교 시절과는 다른 환경에 놓이면서 전혀 다른 내 안의 새로운 자아를 깨닫기 시작했다.

막연하게 로망하며 하고 싶던 일을 하며 살아가기에는 자신이 없었고 우러러보이는 회사의 그분들은 나를 뽑아줄 거 같지 않았다. 스펙을 열심히 쌓았지만 여전히 취업을 위한 문턱은 높아보였다.

동아리,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만난 선후배, 술 마시며 놀던 친구들도 취업을 준비하느라 하나둘씩 연락이 뜸해지고 어떤 길을 가야할지 결정되지 않아서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어려운 고민과 방황의 시기를 보낸 끝에 좋아하는 일을 찾는 나만의 방식이 생겼다. 모두 취직하고 혼자서 백수로 지내던 고통스러운 나날. 취업준비생, 취업준비생으로 지내며 아르바이트로 겨우 생활을 해야 했던 힘들었던 시절. 창피하고 불안하고 답답한 시간들을 보내야했던 기억들이 가끔씩 떠오른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글로 적어본다.
금인어

금인어(金仁語)는 사랑물고기와 노는 작가.
한자로는 돈 금(金), 감각 인(仁) 알리다(語)를 써서
독자들에게 돈과 금과 같은 실질적인 가치를 감각적인 글로 알린다는 뜻을 담았다.

20년 간 글쓰기와 관련된 분야에서 직장인으로 일했다. 외식과 식품 분야에서 기자생활을 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원래는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사학을 전공한 내성적인 인문학도다. 40대가 되기 직전 어느 날, 경력을 내려놓고 혼자서 1인 개인사업자를 내며 독립체제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좌충우돌 개인사업자 경력 5년차가 되자 카페창업, 악세사리 제작판매, 마케팅, 코딩 등 호기심을 갖고 시도한 일들이 다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되어 돌아온다.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끄적거리던 메모, 학습, 비즈니스 경험 등을 하나씩 엮어 나가고자 한다. 호기심여행 글쟁이의 경험과 지식을 종합하는 종착지가 될 거 같다.

_주요 출간 저서

자기계발서 『직장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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