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0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금인어 | 두연 | 7,500원 구매
0 0 128 20 0 21 2023-03-22
프롤로그 천직을 찾는 자신만의 계단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부럽기만 하다? 가장 어려운 질문이었다. 20대 대학 졸업을 눈앞에 두고서도 적성이 파악 되지 않았다. 진로결정, 당연히 안 되었고 취업, 당연히 걱정이 태산이었다. 고교시절 맞을 줄 알고 택한 전공이 전혀 적성이 아니었다. 대학교 들어가서 중고등학교 시절과는 다른 환경에 놓이면서 전혀 다른 내 안의 새로운 자아를 깨닫기 시작했다. 막연하게 로망하며 하고 싶던 일을 하며 살아가기에는 자신이 없었고 우러러보이는 회사의 그분들은 나를 뽑아줄 거 같지 않았다. 스펙을 열심히 쌓았지만 여전히 취업을 위한 문턱은 높아보였다. 동아리,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만난 선후배, 술 마시며 놀던 친..

댄싱 인 더 바 1화

달라 | 두연 | 3,500원 구매
0 0 84 10 0 1 2023-02-10
춤은 하나의 언어다. 하지만 춤판, 사교춤판을 바라보는 눈에는 다양한 편견이 섞여 있다. 그 춤 세계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리고 왜 춤을 추는 걸까.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대화를 하며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주인공 뮤라가 살사와 바차타 초급부터 고수가 되기까지. 저 센슈얼 바차타라는 춤을 추는 사람들의 진정한 실상은 어떤 건지. 그리고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춤판에서 그려나가는 사람들의 사랑은 어떤 건지. 싱글 탈출하여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쓴다. 2023년 2월 어느 겨울 날

봄을 일찍 데려오는 비밀

연꽃마님 | 두연 | 3,500원 구매
0 0 93 19 0 6 2023-01-19
읽으면 푸근해지는 글. 어머니, 할머니 하면 푸근한 느낌. 그런 걸 글에서 느낄 수 있다면 삶의 휴식과 위안이 될 것이다. 연꽃마님의 글에서는 그런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커피 한잔 손에 들고 날 좋은 날 읽으면 좋을 그런 글을 엮어본다. 지난 번 『요즘 피는 하얀 꽃들』에 이어서 이번에는 봄을 주제로 한 글들을 모았다.

주식남녀 1

두근 | 두연 | 17,500원 구매
0 0 127 40 0 1 2023-01-04
혹시 알아? 큰돈을 벌지! 당신에게 내일 폭등할 종목에 관한 정보가 흘러들어온다면? 내일은 월요일, 주말이 끝나가는 일요일 저녁 두근은 결심했다.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내 집에서 큰돈을 벌자! 어떤 치밀하거나 거창한 계획을 준비해 온 것도 아니었다. 어느 날 아침 출퇴근이라는 쳇바퀴를 멈춰야겠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사실 더 오래전부터 꿈꾸던 일을 실행에 옮기고 5년이 지난 지금, 우여곡절 끝에 경제적 자유를 얻고 자신의 시간을 갖는 셀럽 같은 일상이 시작됐다. 5년이라는 시간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시간이었다. 철저하게 혼자였고 자신에게 묻고 스스로 답을 얻어가며 보이지 않는 길을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 사실..

주식남녀

두근 | 두연 | 17,500원 구매
0 0 163 29 0 52 2021-03-31
주식도 연애도 타이밍 나를 버리고 간다면? 매도해 버린 주식이 다음 날 폭등한다. "내가 팔고 나면 꼭 오르더라." "그럼 네가 팔고 나면 그 주식 사면 되겠다!" 주위에서 깔깔거리고 웃는다. "아 주식도 사랑도 제발 나만 버리고 가지 말란 말이야." "문제는 이미 판 주식 오른 거보면 미련이 남아서 다시 사 버리게 된단 말이야. 그래서 이번에도 또 물려 버렸어." "이미 판 주식이 폭등한 걸 본 순간 너무 아쉬운 마음에 올라간 주식을 고점에서 매수한 적 있나요? 아니면 상한가를 친 주식을 보고 분위기에 휩쓸려 매수했다가 물려 버린 적이 있나요? ㅎㅎㅎ" "애인이든 주식이든 한 번 떠나면 다시 뒤돌아 보지마." "나는 유튜버..

글쓰기로 돈 버는 직업의 세계

아시 | 두연 | 12,500원 구매
0 0 293 70 0 23 2021-03-21
글쓰기가 그저 좋다면 인문학 전공자를 위한 직업의 길 타고난 재주가 글쓰기인 사람, 항상 책을 가까이하는 책벌레라는 별명이 한 번쯤은 붙었던 이들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IT기술과 관련된 인재들이 날고 기어도 이들은 좀처럼 아랑곳하지 않고 어쩌면 고지식해 보일 정도로 조용히 묵묵히 그저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듯이 보인다. 4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그럭저럭 글을 쓰며 살아온 아시. 아시도 처음부터 글 쓰며 생계를 유지할 거라는 용기도 없었고 신념도 없었다. 오히려 글을 쓰며 사는 꿈을 꿨을 때부터 경제적인 풍요는 포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길 지도 모른다. 경제적으로 부족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한 감정이 마음속에 차오르는 거 같았다. 아시의 ..

직장 스트레스 푸는 법

금인어 | 두연 | 7,500원 구매
0 0 399 26 0 81 2020-08-12
그저 쉬고 싶은 때 조금만 버틸 껄? 쉬고 싶었다. “그저 쉬고 싶다. 다 내려놓고 싶다” 는 생각만이 간절했다. 10년 차 기자생활을 그만 둘 때 금인어의 심정이었다. 그래서 쉬었다. 10년 동안 쌓아온 것들... 꽤 괜찮았는데 모두 내려놓았다. “아깝지 않아?” “언니는 바보같다.” 꽤 잘 나가던 순간 내려오는 나를 주위에서 근심의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내 인생의 경력에 있어서 만큼은 이게 가장 활발한 순간일까?” 그 동안 쌓은 경력, 인맥, 학위들을 그저 내려놓을 만큼 내 인생의 위기가 찾아 왔던 걸까. 아니면 나는 또다른 도약을 위해서 몸부림치려는 것일까. 열심히 '일하며' 살았다. 30대 친구 H에게 했던 말이 생각..

월사금(月謝金)

강경애 | 두연 | 1,000원 구매
0 0 230 7 0 2 2020-07-16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색다른 콘텐츠를 만나게 하는 시대다.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문학의 꽃을 펴낸 강경애 작품들을 한 편씩 만나면서 1900년대 시간여행을 시작했다. 뭔지 모를 감성에 이끌려 출간을 하며 시리즈가 되어 간다. 그 첫 번째 작품이 월사금! 월사금은 수업료를 의미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낯선 단어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로 다가오는 교육비라고 하면 전혀 낯설지 않다. 자식교육을 위해서 지금의 부모님들도 공교육과 사교육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 시절과 현재를 비교하면서 비슷한 감정과 생각들이 교차된다. ‘엄마는 왜 돈이 없나?’라는 구절에서 아이처럼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그 시절 그 이야기가 지금 읽어도 지친 감성의 ..

요즘 피는 하얀 꽃들

연꽃마님 | 두연 | 3,500원 구매
0 0 746 36 0 28 2020-07-16
"꽃 이름을 물으면 닿는 향기로운 세계" "아침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며 정감가는 글을 읽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피어올라요." 프롤로그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연꽃마님에게는 꽃요정 친구들이 있습니다. 길 가다 모르는 꽃 이름을 물으면 꽃요정들이 다가와 예쁜 이름을 귀에 대고 속삭여 줍니다. 술술 읽히는 짧은 글들을 읽다보면 저절로 정서가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이제 꽃을 만나면 인사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얼굴에 번져 갈 거예요. 목차 작가소개 연꽃마님의 정원 -시리즈 소개- 감사의 글 프롤로그 1 요즘 피는 하얀 꽃들 2 농염한 붉은색 벨가못 울타리 3 지금 미국서 피는 이 꽃 4 해바라기꽃 키가..

원고료 이백원(原稿料 二百圓)

강경애 | 두연 | 1,000원 구매
0 0 183 10 0 1 2020-07-16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 대표 여성 작가 강경애의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원고료 이백원(原稿料 二百圓)을 출간한다. 첫 번째『월사금』이 돈에 관한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었다면 『원고료 이백원』은 돈에 관한 부부관계에서의 여성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색다른 콘텐츠를 만나게 하는 시대다.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문학의 꽃을 펴낸 강경애 작품들을 한 편씩 만나면서 1900년대 시간여행을 시작했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 같지 않고 지금도 충분히 공감이 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돈을 어떻게 써야 가치가 있을까를 생각하게 한다. 돈의 가치, 워킹맘과 부부관계 이러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번 생각해볼 주제들도 던져준다. 그 시절 그 이야기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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